저소득층 840가구에 김장 김치
200명의 손길로 버무린 희망, 김장 대축제
200명의 손길로 버무린 희망, 김장 대축제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김장 나눔 대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 840여 가구에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했다.
또한, 김장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일상 속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센터장은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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