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는 지난 16일, 공촌천 유수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에는 공단 직원과 지역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하여 공촌4교를 중심으로 약 3.8km 구간을 집중적으로 정화하여, 유수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특히 공촌천은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한 휴식 공간이자 생태적 자원으로,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로, "앞으로도 환경 전문 공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는 청라, 검암, 경서 지역의 생활 오수를 처리하고 정화된 물을 하천에 공급하여 지역 생태계를 보호하며, '공촌 환경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환경 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오폐수 처리 시설을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 주민과 함께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공단은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고, 지역 사회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종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