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발전 모색 위해
오는 20일 오후 2시, 센터 내 오픈 스튜디오
오는 20일 오후 2시, 센터 내 오픈 스튜디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주안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장구보, 이하 센터)는 개관 18주년을 맞아 지역 미디어 이슈를 논의하는 ‘2025 미디어 테이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6개월간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센터는 총 4개의 주제를 선정해 시민들과 함께 지역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제1차 토론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센터 내 오픈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이며, ‘지역 방송국 시대, OBS 인천 이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지역 방송의 필요성과 ‘OBS경인TV’의 이전 문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각 토론회에는 지역 교육 기관, 시민단체, 미디어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방청 신청은 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지역 미디어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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