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
6·25 참전유공자 희생과 공로 기억
6·25 참전유공자 희생과 공로 기억

연수구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성엽·김재식)는 지난 10일 조국을 위해 희생한 6·25 참전유공자의 생신을 축하해 드리는 ‘우리 동네 영웅지키기 사업’을 진행했다.
6·25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생신을 축하하는 사업은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2023년 시작됐으며, 조국을 위해 희생한 참전 유공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83세 참전유공자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꿀 세트와 카스텔라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또, 함께 방문한 동 사회복지 공무원은 경제 상황, 애로사항 등을 복지상담을 통해 제공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 등을 확인했으며, 간호직 공무원도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을 확인하고 개인별 질환 관리 상담 등을 진행했다.
문성엽 연수3동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어르신들의 희생과 공로를 기억하고 일상에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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