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라이더를 위한 맞춤형 안전 교육실시
겨울철 빙판길 조심 배달의민족 라이더를 위한 특별 안전 수칙 점검
겨울철 빙판길 조심 배달의민족 라이더를 위한 특별 안전 수칙 점검

한국도로교통공단과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청년들이 겨울철 배달 라이더의 안전을 위한 특별 캠페인을 진행한다.
19일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우아한청년들과 함께 '사계절 배달안전 캠페인' 겨울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계절별로 필요한 이륜차 안전 수칙을 알려 안전한 배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겨울철 빙판길 사고 예방을 위해 카드뉴스 형태의 안전 수칙을 제작해 배포한다. 주요 내용은 ▲자주 다니는 도로 빙판길 구간 파악 ▲서행 운전 및 충분한 안전거리 유지 ▲타이어와 배터리 정기 점검 ▲빙판길 사고 위험이 높은 아침 시간대 주의 등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겨울철 빙판길은 제동거리가 길어져 사고 위험이 높다"며 "이번 캠페인이 배달 라이더들의 안전 운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 콘텐츠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우아한청년들 SNS 채널 및 배민커넥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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