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경선 후보자-김세환, 박용철, 안영수, 유원종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강화군수 재보궐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당초 13명에서 김세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60), 박용철 전 인천시의원(59), 안영수 전 인천시의원(72), 유원종 전 배준영 의원 보좌관(45) 예비후보로 좁혀졌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과 10일 1차 경선을 통해 4명의 예비후보가 2차 경선후보로 선정돼 오는 12일과 13일 2차 경선을 치르게 된다.
2차 경선도 1차와 마찬가지로 당원투표(모바일투표) 60%, 일반유권자 전화 여론조사 40%를 합산해 최다 점수를 얻은 1명이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하게 된다.
이번 1차와 2차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은 무소속 출마가 불가능하다.
한편 이번 10.16 강화군수 보궐선거 후보등록은 9월 26일이며, 사전투표는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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