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꿈나무들을 비롯해 시니어부까지 갈고닦은 기량 마음껏 뽐내
제18회 연수구청장기 태권도 대회가 지난 18일 선학체육관에서 태권도 꿈나무들과 선수들의 우렁찬 기합소리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연수구태권도협회(회장 박종인)이 주최·주관하고 연수구가 후원을 맡은 이번 대회는 태권도 꿈나무들을 비롯해 시니어부도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이번 태권도 대회는 ▲겨루기 ▲품새 ▲스피드발차기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종합 성적을 매겨 순위를 정했다. 또한 △태권체조 △종합경연도 선보였다.
이날 수상자에게는 메달과 상장이 전달됐으며 겨루기부문은 △1위 한국체대하나 △2위 늘푸른경희대 △3위 용인대태풍 태권도장이, 품새부문은 △1위 천유혼 △2위 경희대i스타 △3위 글로벌경희대 태권도장이, 태권체조부문은 △1위 용인대국가대표, △2위 우리익스트림 태권도장이, 종합경연부문은 △1위 용인대국가대표 태권도장이 차지했다.
연수구태권도협회 박종인 회장은 "연수구 태권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노고가 이 자리를 더욱 빛낸 것 같다"라며 "대회를 통해 꿈나무 발굴은 물론 태권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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