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항장 공방 체험 진행
이색 공방체험, 개항장 관광명소 둘러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
이색 공방체험, 개항장 관광명소 둘러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인천 중구 개항장 거리에서 ‘여름 특집 개항장 공방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항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개항 문화지구 내 5개 공방을 직접 찾아 가죽공예, 비누공예 등 5가지 공방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한지부채, 모스큐브 등 여름과 어울리는 품목을 추가하는 한편 직장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저녁 시간 회차를 확대·개설하고, 개항장 관광명소를 안내하는 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7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한지공예’, 수요일 ‘보자기 공예’, 목요일 ‘미니어쳐 만들기’, ‘비누공예’, ‘가죽공예’, 금요일 ‘가죽공예’가 진행된다. 차수별 5명~10명 이내로 선착순 모집하며,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1인당 1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7일부터 네이버에약(‘1883개항살롱’검색 후, 예약)을 통해 가능하고, ‘인천e지’앱을 통해 쉽고 빠르게 예약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1883개항살롱 인스타그램(@1883gaehangsalon), 페이스북 등의 누리소통망(SNS)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 특집 개항장 공방 체험’ 프로그램은 이색 체험을 경험하고 싶은 시민을 위해 기획됐다”며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발걸음이 개항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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