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의회는 15일 11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25일간 진행된 제252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2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월 20일 연수구청에서 제출한 2023년 예산안 7천949억원을 충분한 논의와 심사를 거쳐 본 회의에 의결하였으며,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서 일반회계·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 가결, 특별회계는 수정 가결되었다.

박정수 기획복지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에서 시정요구사항 29건, 개선요구사항 50건, 건의요구사항 47건 등 126건을 지적했다고 밝히며 문화예술회관에 대한 신중한 검토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지역상권 발전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김국환 자치도시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에서 시정요구사항 9건 개선요구사항 50건, 건의요구사항 40건 총 154건을 지적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수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시정과 개선에 대한 요구사항을 집행부가 모색하여 주시고 발전적인 정책 개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편용대 의장은 “지난 25일간의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 각종 조례안 심사, 예산안 심의 등 안건처리를 위해 의정활동을 진행한 동료 의원들과 이재호 구청장, 관계 부서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서지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