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협회 연수구지회 휠체어 수리 센터 창고정리 및 방역 봉사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지사장 황규환)는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한국마사회 봉사활동의 날인 엔젤스데이’를 맞아 10월 20일(목) 연수구 연수2동에 위치한 지체장애인협회 연수구지회(지회장 정인식) 휠체어 무상 수리 센터를 찾아 전기온풍기 설치비를 일부 지원하고 창고정리 및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지체장애인협회 연수구지회에서 운영하는 휠체어 수리 센터는 매일 3~4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무상으로 휠체어를 대여하거나 수리해주는 곳으로, 이번에 마사회의 지원을 통해 창고정리와 방역소독을 실시하였으며, 겨울철 연탄 난방을 하던 시설에 전기온풍기를 설치하여 근무자와 이용주민의 편의를 개선하게 되었다.
지체장애인협회 정인식지회장은 “코로나-19로 경마를 아직 정상적으로 시행하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상생을 위해 이렇게 노력해주는 한국마사회가 항상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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