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연수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호)에서는 이번 주말 8일(토) ~ 9일(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송도 국제도시 지정을 기념하는 ‘바람의 연 축제’를 개최한다.
송도국제도시 ‘바람의 연 축제’라는 타이틀로 송도의 지형적 특색인 바람을 문화적으로 해석하여 세계의 다양한 “연” 콘텐츠를 활용한 연 만들기 체험 및 연날리기 행사가 진행되며 이 외에도 드론 조정, DIY 드론 만들기, 드론레이싱, 전통문화와 음식 만들기 체험 등 내·외국인 모두가 참여 가능한 다양한 체험을 마련하였다.
또한, 메인무대에서는 양일간 국제도시 지정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김필, 백지영, 해양경찰관현악단(비와이), 재즈밴드 더 블리스 코리아, 인천다문화합창단 등이 축하 공연을 펼친다.
이번 축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주최, (재)연수문화재단이 주관으로 송도, 청라, 영종 국제도시 지정기념 <2022 ifez 국제도시 문화대축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송도 주민을 대상으로 국제도시 지정기념 축제 콘텐츠 선호도 온라인 설문 조사와 글로벌시민협의회 협의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준비하였다.
관계자는 “내·외국인 모두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득한 이번 축제를 통해 송도만의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로 발전하기를 바라며, 많은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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