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연수구체육회가 법정법인 설립후 지역 내 생활체육발전을 위해 연수구의회(기획복지위원회) 초청 간담회를 1일 인천광역시연수구체육회(선학체육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법인설립 경과 및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에 대한보고와 2022년 지역 내 생활체육동호인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인천광역시연수구체육회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2021년 6월 25일 특수법인으로 전환을 마치고 체육회에서 근무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마친 상태이다.
곽종배 인천광역시연수구체육회장은 인사말에서 법정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인천광역시연수구체육회는 올해의 변화를 발판삼아 2022년에는 연수구 체육동호인들의 염원인 체육시설 확충과 구민들의 다양한 여가활동을 위한 “구립체육센터 건립과 연수공공스포츠클럽”설립을 목표로 정했다고 밝히면서 향후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성해 연수구의장은 "연수구체육회가 법정법인화 된 만큼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체육회 운영으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의회에서도 연수구 생활체육과 체육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연수구체육회에서는 곽종배 회장, 민영덕 수석부회장, 김상식 육상연맹 회장, 박종인 태권도협회 회장이 참석하였고 연수구의회에서는 김성해 의장, 장해윤 자치도시위원장, 기형서, 최대성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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