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지난 1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국가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고남석 구청장과 최형철 광복회연수구지회장이 지역 내 독립유공자(순국선열) 6가구를 직접 방문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을 만나 직접 명패를 달아드릴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이달 독립유공자를 시작으로 올해 안으로 민주유공자, 국가유공자 등에게 순차적으로 명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