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의 옥련초등학교에서 열전을 벌인 제1회 주영테크회장(주)배 전국초등학교 초청 축구대회에서 경기곤지암초등학교(고학년부)와 옥련초등학교(저학년부)가 각각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는 영관을 누렸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김민우(경기곤지암초, 고학년), 정찬(옥련초, 자학년)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또 최우수선수상은 최만근(옥련초, 고학년), 현민호(옥련초, 저학년)선수가 받았다.

서울(강서, 대동초) 경기(원당, 광일, 부인초) 인천(옥련, 단봉, 만수북, 남동초) 등 수도권 초등학교 축구부 14팀이 참가한 이번대회는 연수구에서 전국단위로는 처음으로 치뤄지는 축구대회로 겨울 동계훈련 뒤의 기량을 평가하고 점검하며 유소년 축구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연수구 생활체육협회 부회장이면서 연수축구연합회 회장인 정정록 주영테크 대표이사의 후원으로 열렸다.

이번대회를 주최한 옥련초등학교 축구부 후원회는 앞으로도 매년 개최해서 유소년 축구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