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 및 묵념
연수구 개청 30주년 지속 가능한 미래 노력 다짐
연수구 개청 30주년 지속 가능한 미래 노력 다짐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지난 2일,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내 자유수호의탑을 참배하며 2025년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보훈단체장, 참전용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묵념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이번 새해맞이 참배는 단순한 의례를 넘어 연수구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연수구는 올해 개청 30주년을 맞이하며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했다. 이 구청장은 “숨 가쁘게 달려온 2024년을 보내고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참배를 통해 연수구는 지역 발전과 구민의 안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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