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인접한 4개 체육센터와 함께 갯골 유수지 수변공원에서 연합 플로깅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 이사장의 ESG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추진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약 2시간 동안 플라스틱, 캔 등 총 12kg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플로깅 활동은 약 6.7kg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와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다.

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의 연합 플로깅 행사는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공단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미추홀구가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전종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