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원 상당 라면 22상자…4년째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 실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8일 인천터미널정형외과(원장 윤용현)로부터 가을을 맞아 저소득층 이웃돕기 사업으로 100만 원 상당의 라면 22상자(880개)를 전달받았다.
이날 기부받은 라면은 연수구 푸드마켓 1, 2호점을 통해 긴급지원 대상자, 복지사각지대, 미혼모가족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터미널 정형외과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의료기관으로, 대학병원급 첨단의료기기를 도입해 환자들의 건강상태를 정밀하고 꼼꼼하게 확인하고 진료하고 있다.
또한 연수구에 2020년 가을부터 기부를 시작해 매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가을에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뜻깊은 기부에 동참하며,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인천터미널정형외과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이번 후원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후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구 관계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인천터미널정형외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해 풍요로운 가을을 보내실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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