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길)이 국민연금공단과 (재)국민연금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아 11월 14일, 국민연금 수급자 어르신 37명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 뮤지엄헤이와 헤이리마을로 특별한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미디어아트 관람, 머그컵 만들기, 못난이 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젊은 감각을 되찾고, 직접 머그컵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요즘 젊은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도 가보고, 다양한 체험도 해서 즐거웠다.”, “오랜만에 다녀온 나들이 덕분에 스트레스도 날리고 국민연금에 감사하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은 “이번 공감여행을 통해 국민연금 수급자 어르신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종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