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13일, 직원 자녀의 수능 합격을 기원하며 격려 물품을 전달하는 따뜻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공단 직원들이 공무에 매진하는 동시에 가정에서도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공단은 매년 수능 시험을 앞두고 직원 자녀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하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가정의 화목을 기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달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온다.

특히, 공단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하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이번 수능 격려 행사는 이러한 공단의 노력이 현장에서 실천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이다.

박희경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가정과 일 모두 소홀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은 공단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정책을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행복한 직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종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