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 라면으로 전하다
선학동에 울려 퍼지는 나눔의 종소
이웃사랑 실천, 인천터미널정형외과의 기부
선학동에 울려 퍼지는 나눔의 종소
이웃사랑 실천, 인천터미널정형외과의 기부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미자·임유신)가 인천터미널정형외과(대표 윤용현)로부터 따뜻한 나눔을 받았다. 인천터미널정형외과는 지난 11일, 선학동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라면 24박스를 기부했다.
이는 인천터미널정형외과가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감사한 마음을 되돌려주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기부된 라면은 지역 내 취약계층 홀몸가구와 신복지취약계층 등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인천터미널정형외과 측은 "소외된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유신 선학동장은 "인천터미널정형외과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터미널정형외과의 이번 라면 기부는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며, 이웃 간의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곳곳에 퍼져 더욱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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