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5월 8일(수)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단체인 인천상인연합회의 제6대, 제7대 회장 간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사)인천상인연합회 회장(3년 임기) 현황
- 제5대·6대 회장(‘18.2월~’24.3월) : 이덕재 회장 역임
- 제7대 회장(‘24.3월~’27.2월) : 서장열 회장 취임
이날 행사에는 전국상인연합회장 및 각 시도 연합회장, 인천시의회, 인천시 교육청, 지역 국회의원 및 관계기관 등 내외빈이 함께 자리를 빛냈으며, 제5·6대 연합회장을 역임한 이덕재 전 회장의 이임사 및 지난 임기 수행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7대 연합회장으로 선출된 서장열 회장은 “우리 전통시장이 가진 혁신과 역사성의 가치를 조화롭게 결합하고 시민과 상인이 서로 협력하고 지원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의 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체 회원 시장·상점가 및 상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인천시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장열 신임 회장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인천모래내전통시장 상인회장을 역임해 왔으며, 시 및 중기부 각종 표창을 수상하는 등 다년간 상인회 운영 경험을 토대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덕재 전 회장의 지난 6년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제7대 회장을 맡게 되신 서장열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전통시장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가실 신임 회장님께 상인들의 권익증진과 함께, 특별히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 앞으로 더욱 활기하고 풍요로운 전통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인천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