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해설과 함께하는 연수의 역사, 문화 탐방
연수문화원(원장 방윤식)은 오는 4월 29일부터 해설과 함께 연수구 관내에 문화,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는 ‘연수학탐방로드’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연수학탐방로드는 2014년부터 진행하여 올해 10년이 된 연수구의 대표적인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으로 문화유산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연수구 일대에 역사와 문화적 이야기가 담겨 있는 장소를 돌아보며 지역문화를 알아가는 문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탐방은 총 4회차가 진행되며 연수구에 있는 6개 행정동을 기준으로 코스를 다르게 구성하여 각 회차마다 참여자를 모집한다. 먼저 문학산과 백제사신길이 있는 청학동(5월 11일)을 시작으로 2회차에는 원인재, 승기천, 권반묘를 둘러볼 수 있는 연수동&선학동(5월 24일), 3회차에는 국제도시이자 해양도시인 송도동(5월 31일) 탐방, 마지막 4회차는 능허대, 아암도 등 과거 해안선이 있었던 지역을 돌아보는 옥련동&동춘동(6월 15일) 탐방이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당 25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비는 무료이며 신청 접수는 연수문화원 홈페이지(www.yeonsu.or.kr) 또는 방문(청학문화센터 2층)하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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