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회장, 맨발 걷기 통해 자연과 상생하는 건강한 삶 되길
18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회장 박동창)는 '온국민 맨발 걷기의 날“ 을 선포하고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탄생한 것을 기념해 전국 각 지회별로 오후 2시에 맨발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인천 연수구지회(회장 김일중)는 동춘동에 위치한 명품 봉재산 황톳길에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과 일반인 60~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맨발걷기 선언문 낭독과 맨발걷기를 통하여 치유된 사례발표를 가졌다.
또 지난 겨울 혹한기에 맨발걷기 100일 대장정에 한번도 빠지지 않고 완주에 성공한 회원들에게는 김 회장이 선물 전달식을 가졌으며, 함께한 회원들에게도 힘찬 격려를 보냈다. 명품 봉재산 황톳길과 둘레길을 매일 같이 안마당 쓸 듯 잘 가꿔 주시는 이정학 부회장에게도 감사를 표현했다.
김일중 회장은 "건강 100세 시대에 맨발걷기는 건강에 필수가 되어 전국에 들풀처럼 확산되어 나가길 소망하며 연수구에 거주하시는 구민 여러분께서도 건강한 삶을 위해서 맨발걷기에 동참을 부탁드리며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 " 이라고 했다.
이어 "맨발로 흙을 밟으며 자연이 주는 위대한 치유력을 체험하며 질병으로부터 치유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자연과 공생하는 생태적인 삶을 자연적으로 회복하고 맨발걷기 운동으로 승화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지회는 이재호 구청장 역시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해 황톳길, 흙길 조성에 많은 관심을 가진 만큼 구의회, 보건소, 공원녹지과등 관계기관에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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