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매월 30만원 정기기부 나눔 동참…취약계층 복지사업 사용 예정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3일 ‘연수구 착한기업 4호점’로 가입한 ㈜에이앤오(대표 허은영)에게 ‘우리구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구 착한기업’은 매월 30만원 이상 3년간 정기기부를 약정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프로그램으로 나눔에 동참 시 기부금 세액공제 및 현판이 제공된다.
앞서 연수구는 우리구 착한기업 1호점으로 더멀매트릭스(주), 2호점 ㈜씨엔비플러스, 3호점 포레스트아웃팅스 송도점을 선정했다.
이번에 참여한 ㈜에이앤오는 3년간 매월 30만원의 정기기부 약정으로 연수구 4호 착한기업에 가입했으며,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이앤오는 송도동에 위치한 청정 제주도의 먹거리와 특산품을 판매하는 유통업체로 지난 9월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우유 및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허은영 대표는 “착한기업을 통해 매월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가입하게 됐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뜻 깊은 나눔으로 함께해주신 주식회사 에이앤오에 감사드린다.”며, “연수구 내 중소기업들이 더 많이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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