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4대폭력 예방 및 장애인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법정교육을 실시하였다.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임직원의 성(性)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와 함께 해마다 급증하는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도 실시되었다.
또한 공단은 5월, 새롭게 법정교육으로 지정된 장애인인식개선교육도 진행하였다.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및 장애인 차별금지에 관한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공단은 지난 3월에도 성희롱ㆍ성매매 예방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개인정보보호법교육 및 인권교육과 더불어 법정교육 및 직무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방종설 이사장은 “4대폭력 예방 및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은 임직원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 소양을 함양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직장분위기 및 양성평등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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