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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재가노인복지시설 3개 센터를 운영하는 엄마손실버케어(대표이사 황충하)는 오는 21일 우수종사원 4명을 선발하여 베트남 하노이-하롱베이 3박5일의 일정으로 휴식과 치유의 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어르신 케어는 기본이고 병원 진료, 어르신과 가족의 소통 역할까지 전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들이 낮은 처우와 관심으로 자긍심은 물론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많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임을 고려한 것이다.
이번에 경비전체를 자체예산으로 준비한 황충하 대표이사는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우리사회 구성원들이 노인돌봄을 좀 더 이해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정치권이 노인돌봄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개선에 관심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 는 바램을 전했다.
노인장기요양 등급자를 대상으로 주간보호센터와 방문목욕, 방문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엄마손실버케어는 현재 80여명의 근로자가 210여명의 어르신을 연수센터, 동춘센터, 옥련센터에서 케어하고 있다.
엄마손실버케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종사원들의 사기진작과 치유를 위한 해외여행 프로그램을 1년에 2회씩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