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 주안4동,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
라면 23박스 기부, 어려운 이웃 지원 1인 가구와 독거 어르신에 희망 전달
2024-12-12 전종현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4동 동장은 지난 11일 인천터미널정형외과(원장 윤용현)로부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라면 23박스(32개입, 100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
전달받은 라면은 1인 청장년 가구와 독거 어르신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추운 겨울을 맞아 따뜻한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터미널정형외과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라면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주안4동장은 “인천터미널정형외과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터미널정형외과는 지난 2월에도 라면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어 주민들의 감사를 받고 있다.라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