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문화원, ‘2024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우리는 싱싱한 예술가’, ‘유리로 찾는 퍼스널컬러’ 참여자 모집
인천 연수문화원(원장 방윤식)이 오는 7월부터 진행될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으로 연수문화원의 2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모두작곡가 <우리는 싱싱한 예술가>, ▲예술쉼표 <유리로 찾는 퍼스널컬러> 지역 주민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두작곡가 <우리는 싱싱한 예술가>는 과거와 다르게 활발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50~69세 중장년층 주민을 대상으로 작곡을 통해 ‘나’를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어 노년기 원활한 의사소통과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7월 10일부터 9월 11일까지 연수문화원 미디어 강의실에서 매주 수요일 총 2기수에 걸쳐 운영한다.
또한, 예술쉼표 <유리로 찾는 퍼스널컬러>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유리와 유리에서 나오는 빛을 통해 내면에 가지고 있는 각자만의 색을 찾고 빛의 정서적인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자아를 존중하며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이를 유리공예 기법을 통해 새로운 유리작품으로 만들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8월 1일 ~ 11월 7일까지 연수문화원 미디어 강의실에서 매주 목요일 총 4기수 5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참여비는 무료이고 참여 접수는 각 프로그램 기수별 선착순 모집으로 연수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등 세부적인 내용은 연수문화원 홈페이지(www.yeonsu.or.kr)에서 확인하거나 연수문화원(☎032-821-622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