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의회 반려문화복지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윤혜영 의원, "연수구, 반려동물복지문화의 선도적 모델 되도록 노력"
2023-11-10 연수신문
지난 8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반려문화복지연구회(대표 윤혜영 의원)는 연수구의회 2층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반려문화복지연구회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윤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편용대 연수구의회 의장, 김국환 자치도시위원회 위원장, 이형은 의원과 연구용역을 실시한 한국지역사회가치연구소의 김현 책임연구원, 전정미 수석연구원, 김경선 연구원, 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반려동물 친화도시 연수구를 위한 기초조사 및 중장기 계획수립’ 연구용역에서는 연수구 거주 반려인 및 비반려인 총 230명을 대상으로 ▲반려견 소유자 준수사항 인지차이 ▲의무교육 도입 필요성 인식차이 ▲반려동물 관련 시설 도입에 대한 인식 차이 ▲펫티켓 준수에 대한 인식 차이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김현 책임연구원은 “이번 기초조사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공존을 위해 펫티켓 교육, 반려동물문화복지센터 건립, 민간단체와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윤혜영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연수구의 반려문화를 한단계 더 성숙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려동물복지문화연구회 활동을 지속해 연수구가 인천의 반려동물복지문화의 선도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