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가교통부 장관 내정자, 이용대 예비후보와 연수구 발전 간담회 진행

원도심 재생 및 GTX-B 조기착공, 국제기구 추가설치 등 정책 방안 제시 나서

2022-04-21     서지수 기자

전 제주지사, 현 인수위 기획위원장이자 국가교통부 장관 내정자인 원희룡 국가교통부 장관 내정자(58·국민의힘)가 지난 4월 4일 월요일에 제20대 대통령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실에서 이용대 연수구청장 예비후보(51·국민의힘)와 함께 인천시 연수구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원 현 국가교통부 장관 내정자와 이용대 예비후보는 GTX-B 조기착공과 연수구 원도심의 재개발 재건축 및 리모델링 문제 그리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주차시설 확보 및 지원방안, 송도해외홍보센터 설립 및 국제기구 추가유치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원 현 국가교통부 장관 내정자는 “이용대 예비후보는 인천 연수구는 원도심과 신도심의 주민들이 원하고자 하는 방향이 명확하게 다르며, 각각 행정동들이 가지는 특색이 확고한 만큼 굉장히 어려운 과제에 도전하는 첫 번째 도전자가 되려한다.”라고 하며 이용대 예비후보를 격려하였다.

이어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유연한 경영철학 그리고 행정가로서의 기반 그리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이용대 예비후보는 멋지게 이 도전을 완수할 적임자일 것 ”라고 덧붙였다.

이용대 예비후보는 “연수구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으로 연결되게 하겠으며, 더 나아가 이전의 구청장들과는 차별화된 행정으로 도전을 멋지게 완수하겠다.”며 기존의 구청장 후보들과는 확실하게 차별화된 행정과 연수구의 발전에 대한 도전을 강조했다.

한편 이용대 예비후보는 원희룡 국가교통부 장관 내정자와 (사)한국청년회의소(JC) 시절부터 약 20년 동안 인연을 맺어온 돈독한 관계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