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봉사회 인천광역시협의회,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4만원 전달
2022-01-05 연수신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광역시협의회(회장 김경숙)는 1월 5일(수),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김창남)에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4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창남 회장을 비롯해 홍희자 봉사회 상임고문, 김경숙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적십자봉사회는 ‘노란조끼의 천사’라고 불리며, 지역사회에서 복지증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혹서기·혹한기 지원활동, 재난구호활동 및 기타 지원 관련 실태조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적십자사에 전달된 특별회비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인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에 의미있게 쓰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련됐다.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천사의 마음을 담아 1004만원을 기탁하게 되었다.
김경숙 회장은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서 봉사하는 봉사자들의 어려움이 컸다.”며, “1004만원의 적십자 특별회비로 올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