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연식 야구의 강자, 청량중학교
2016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연식 야구대회 무실점 우승
2016-11-07 연수신문
청량중학교(교장 박종진) 야구부 청량 원더스가 제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연식 야구대회에서 우승해 전국 연식 야구의 강자로 우뚝 섰다.
10월 28일(금) ~ 10월 30일(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대회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으로 각 시·도 교육청의 지역 대표 선발전을 거쳐 진출한 14개 대표팀들은 양일간 경기를 치렀다.
청량 원더스는 1차전 경남 안남중을 상대로 4:2로 승리하고, 2차전은 강력한 우승 후보 광주 운리중과 10:0, 4회 콜드 승을 거두며 조1위를 확정지웠다.
청량 원더스는 경북 포항 제철중과의 결승전에서 다양한 공격 전술을 활용해 선취 4득점을 했고, 수비에서는 상대의 번트 작전 차단 및 더블 플레이로 무실점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청량중 관계자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연식 야구대회 출전을 통해 교우 관계 개선은 물론이며 학업 스트레스 해소, 애교심, 애향심 향상, 스포츠맨십 배양 등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기회의 장에서 학생들은 야구 경기를 통해 평소 땀 흘리며 키워 온, 꿈과 끼를 펼쳐 보이고 다른 지역 학생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