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상생협력 성과 눈에 띄어
꾸준한 노력으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이끌어
꾸준한 노력으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이끌어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인천시가 주관한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성과평가’에서 10개 군·구 중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2억 5천만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원·하도급 관리, 수주율 관리, 활성화 추진실적 등 3개 분야 9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연수구는 특히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3개 분야 종합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연수구는 원·하도급 자재 홍보 활동, 민간건설사업 관계자 간담회 개최, 신규 주택 인허가 시 지역업체와의 상생협력 권고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지역 건설업체와의 상생을 도모해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사업장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업체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