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23박스 기부, 어려운 이웃 지원
1인 가구와 독거 어르신에 희망 전달
1인 가구와 독거 어르신에 희망 전달
인천 미추홀구 주안4동 동장은 지난 11일 인천터미널정형외과(원장 윤용현)로부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라면 23박스(32개입, 100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
전달받은 라면은 1인 청장년 가구와 독거 어르신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추운 겨울을 맞아 따뜻한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터미널정형외과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라면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주안4동장은 “인천터미널정형외과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터미널정형외과는 지난 2월에도 라면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어 주민들의 감사를 받고 있다.라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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