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아동 11가구에 전달 예정
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만수5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용녀)로부터 저소득 가정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 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남동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4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만수5동 저소득 아동 1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용녀 회장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쁨과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명희 만수5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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