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문학동에서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주관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봉사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 100박스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추운 겨울을 맞아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매월 9세대에 생필품 지원, 급식 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문학동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종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