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원 정책, 지역경제 활성화 선도!
골목형 상점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 이끌어
골목형 상점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 이끌어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기업 육성 분야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연수구가 골목형 상점가 지정 및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의 우수 시책을 발굴하여 공유하고 확산시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방 행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정부 주관 사업이다. 연수구는 이번 평가에서 지방물가 안정, 지역 청년 지원, 지역 특화 자원 개발 등 다양한 분야와 함께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기업 육성 분야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연수구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하고, 지정 신청과 온누리상품권 가맹 신청을 동시에 처리하는 등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 개발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경영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써왔다.
특히, 2022년 송도 커낼워크를 시작으로 아트포레 판매시설, 송도타임스페이스, 청학동 지역, 선학동 음식특화거리 등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연수구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 경제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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