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째 이어지는 봉사, 연수구를 훈훈하게
경기 침체 속 빛나는 봉사 정신, 어려운 살림에 50만원 기부
경기 침체 속 빛나는 봉사 정신, 어려운 살림에 50만원 기부
연수구청 청사 내 이용원을 운영하는 신희태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만원을 기부하며 선행을 베풀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신 대표는 6여 년간 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 가격 업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신 대표와 같은 "착한가격업소" 운영자들의 봉사 정신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하지만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많은 착한가격업소 점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자체의 적극적인 홍보 지원과 착한 가격 업소 간 정보 교류 및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신 대표와 같은 봉사 정신이 더욱 확산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저작권자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