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과 바다의 정기를 받아 풍요를 기원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전통 문화 축제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축제 한마당 기대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전통 문화 축제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축제 한마당 기대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오는 19일 용현5동 윤성아파트 건너편 일대 임시도로에서 ‘제7회 인천 원도사제 & 낙섬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미추홀학산문화원과 용현5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광명취타대, 라온 두드림 등 전문 공연팀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화려한 길놀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원도사제 제의를 통해 지역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섬과 바다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도사제란? 조선시대 서해안 여러 섬의 신주를 모시고 인천의 수령이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낸 제사이다. 과거 원도는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활을 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통 놀이 체험, 주민 노래자랑, 먹거리 마당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축제 개요 -
- 일시: 2024년 10월 19일 (토)
- 장소: 용현5동 윤성아파트 건너편 일대 임시도로
- 주최: 미추홀구, 낙섬축제추친위원회
- 주관: 미추홀학산문화원, 용현5동 주민자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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