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레이국화 등 31종 1만 6천여 본 심어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 사계절 정원에 가을꽃 1만 6천여 본을 심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식재된 초화는 스프레이국화를 비롯한 31종 1만 6천여 본으로, 그동안의 무더위를 잊고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국화 등 계절 꽃들을 애뜰광장의 조형물과 어우러지게 심어 시민들에게 새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시민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지난 3월에 조성된 사계절 화단은 다양한 꽃과 조명, 소리 등 동적요소를 활용해 자연과 문화,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살기 좋은 인천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구선모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인천시민의 휴식공간인 애뜰광장에서 다채로운 계절꽃과 함께 추석 명절 무렵 만개하게 될 국화꽃을 보며 가을 분위기를 물씬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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