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할 것”
함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대호)은 7월 25일 목요일 중복(中伏)을 맞아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위풍당닭’ 행사를 진행하였다.
지역주민으로 이루어진 ‘플루메리아’팀의 우쿨렐레와 ‘으뜸퓨전장구’팀의 트롯장구로 흥겨운 행사의 시작 알렸으며 기념식 진행 후 전복삼계탕, 밑반찬, 다과 등으로 구성된 식사를 350여명의 지역주민에게 제공하였다.
특히나 이번 행사는 함박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후 맞이하는 3번째 복날행사로 운영지원사찰 보명사 신도회와 지역주민 5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려인상공인협회 등 많은 후원자의 도움으로 행사가 성황리 마무리되었다.
복날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더운 여름철 잦은 장마로 인해 많이 지치고 힘들었는데, 흥겨운 공연도 보고 삼계탕도 먹으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는 시간이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였다.
김대호 함박종합사회복지관장은 “많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참여와 도움이 있었기에 복날행사가 더욱 풍성하고 주민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다. 앞으로도 함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함박종합사회복지관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선주민과 고려인 및 외국인이 함께 거주하는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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