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 화재대피 훈련 등 매년 전직원 비상상황대비 훈련 실시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자원순환지원센터 송도스포츠파크는 18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찾아 실내스포츠시설 이용객의 안전관리를 위한 전 직원 응급처치 훈련을 했다.
송도스포츠파크는 매년 18만여명이 수영장과 잠수풀, 헬스장, Par3골프장 등을 이용하여, 수중 안전사고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공단은 매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생활안전 및 화재대피 훈련 등의 교육을 이수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상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주민편익시설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매년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고 예방 훈련 및 교육을 통해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센터는 송도자원순환센터에서 생활폐기물처리시 발생되는 열원을 활용해 수영장과 잠수풀 등 친환경 실내스포츠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캠핑장과 Par-3골프장으로 조성된 야외시설에는 연간 40만여명의 시민들이 찾는 인천 대표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재활용선별장(50톤/일)에서는 인천 중구, 연수구에서 발생되는 재활용 가능자원을 선별을 통해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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