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김창남)는 인천시민의 안전한 물놀이 등 수상안전 지식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수상안전강사회가 ‘모두가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특별회비 모금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지사 수상안전강사회는 자격을 갖춘 60여명의 인명구조요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 생존수영 및 물놀이 안전강습에서부터 인명구조요원 및 수상안전강사 양성과정 등 전문가 교육을 진행하는 적십자 안전교육 전문봉사회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사회 김홍민 회장과 홍준용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전달식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이 물놀이 등 외부활동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나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준비다.”라며 “금번 특별회비가 안전한 인천을 만드는 데 잘 쓰이기를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수상안전강사회는 2021년 한 해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생존수영 등 안전지식교육을 90회에 걸쳐 2,900여명에게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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