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인천지사(회장 김창남)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지회 소속 여성대표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한 응급처치교육을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인천지회(회장 지문철)는 1981년부터 ‘건전한 건설문화’ 발전을 위해 전문건설관련 정보지원과 인천지역 건설사간 상호 협력강화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교육대상은 회원사중 여성대표로 구성된 여성분과 20여명이다.
교육내용은 업무 중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를 중심으로 편성되어 건설사 대표가 스스로 직장 내 안전 확보에 솔선하는 본보기가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토림건설 천정래 대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지회 여성분과는 인천 지역사회와 보다 더 밀접한 협력을 유지하고 취약한 부분을 지원하고자 여성대표들이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안전의식고취를 위한 안전교육과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들은 오는 3월에도 제빵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한 시설을 후원하게 된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인천지사는 2022년 인도주의 사업 활동비전을 “생명을 구하는 적십자, 모두가 안전한 인천” 에 두고 재난구호, 사회봉사, 안전지식보급, 청소년적십자 활동을 연중 실시하며 이에 따른 재원마련을 위해 2022년 적십자 회비모금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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