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민규린,이진희)는 지난 3일 지역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가정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지팡이 15개와 핸드카트 44개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사업의 일환으로써 청학동 지역 특성 상 노인 비율이 높고, 급경사, 협소한 골목길 등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이동 편의성 욕구를 반영해 기획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달식 없이 개별적으로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에게 사용방법에 대해 안내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진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이 제한된 어르신들의 안전한 야외활동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르신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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