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현재 선제적인 조치로 방역 작업을 하는 과정이라 밝혀
19번째 확진자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에서 참석했던 말레이시아 환자가 확진 파정을 받으면서 관할 보건소로 연락, 2월 5일 양성으로 확진되었다. 환자는 서울의료원에 격리 조치 되었으며,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현재 송도 현대 프리미엄아울렛은 영업을 중단하고 방역 작업에 들어간 상태로 방역당국은 19번째 환자의 쇼핑몰 체류시간과 카드사용 내역, CCTV 등을 통해 접촉자를 확인중이며, 접촉이 확인된 대상자들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도 시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현재 확진환자가 송도를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연수구 보건소 앞 선별진료소는 행여나 하는 불안감을 가진 구민들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는 상황이 벌어졌다.오늘 확진자의 동선이 일부 공개되면서 5일간의 공백기에 대한 대응이 너무 늦은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 현재 역학조사관이 상황 파악 중으로 행동 반경이 파악되면 접촉자 격리 조치를 실시하고 현재 선제적인 조치로 방역 작업을 하는 과정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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